가족동반유학의 진실

전 포스팅에서 PGCC가 가족동반유학 상담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 중 하나로 PGCC의 기숙사, 아니 아파트 시스템이 가족 동반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가족동반유학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가족동반유학의 구성
아버지, 어머니, 자녀 이 3인 가족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자녀가 유학을 간다면?
자녀가 유학을 가게 된다면 자녀가 F1 비자를 받게 되며, 부모는 아무 비자도 받지 못합니다.

부모님이 유학을 간다면?
부모님 중 한 명이 유학을 간다면 부모님 중 한 명이 F1 비자를 받으며, 나머지 두 명은 F2를 받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녀가 F2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자녀의 F2가 왜 중요하냐면 미성년자 F2는 미국 공립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공립학교에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려면 F1 비자를 가진 부모님이 F1비자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통하여 자녀가 고등학교 과정까지 공립학교를 다니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차이
사립학교: 일년에 수만달러가 듭니다만, 교육의 질이 더 좋습니다.
공립학교: 돈이 들지 않습니다만, 누군가가 미국에 같이 거주해서 돌봐줘야 합니다.

공립학교 조건에서 ‘누군가가 미국에 같이 거주해서 돌봐줘야 합니다.’ 가 PGCC 유학으로 완성됩니다.
PGCC는 아파트 형태기 때문에 가족이 같이 와서 살아도 문제가 없거든요.

외국인이 공립학교를 다닌다는 건 내국인에게 써야 할 복지를 외국인에게 써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미국 정부가 그것을 달가워할 리 없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게 F2 비자는 F1에 비해 거절확률이 좀 더 높습니다.

F2 관련 사항
만 14세 미만의 자녀는 비자 인터뷰 면제입니다. (서류심사로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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